로봇카페/대전둔곡로봇카페/스토랑토/대전24시간카페/세종근교24시간카페/리얼??/야간카페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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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로봇카페/대전둔곡로봇카페/스토랑토/대전24시간카페/세종근교24시간카페/리얼??/야간카페강력추천

by 현꽁아 202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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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곡지구 로봇카페 "스토랑트"
로봇이 바리스타!
리얼!
24시간 연중무휴!
리얼!

■ 여기 가봤어?

안녕하세요. 현꽁입니다.
오늘은 바리스타가 로봇인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둔곡지구(앞으로 과학벨트가 들어설 지구) 안에 있는 숲과 어우러진 카페! "스토랑토"라는 카페입니다.
로봇카페! 생소하신가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에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중 하나가 언텍트(Untact)이죠..
코로나19가 지나간다 하여도 우리에게 찾아온 언텍트(Untact)는 사라지기는 힘들것 같아요.
이러한 언텍트로 인해 무인점포들이 많이 생기게 되었고, 앞으로 사라져가는 직업들도 많아질것 같습니다.
빠르게 변화되는 시대에 맞춰 벌써 문을 연 카페가 있습니다.
로봇카페 "스토랑토"가 대전에서는 대표적인것 같습니다.
첨엔 24시간 운영을 하고 무인카페라 해서 찾아가봤는데, 거의 허허벌판에 안에 있는 카페였어요.
하지만, 다시 찾아간 지금은 도로도 다시 생기고 주변에 아파트도 들어서려고 공사가 한창이네요.
주변이 다 정리가 된다면 "스토랑토"는 더욱 인기가 있는 카페로 거듭날것 같네요.
지금은 아직 그리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


주소: 대전 유성구 구룡 달전로 396 (둔곡동 175-1)
전화번호 : 042) 671-3502
영업시간 : 00:00 - 24:00 (24시간 연중무휴)



로봇카페 "스토랑토"의 외관입니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바람도 좋고 햇빛도 좋습니다. 산에서 내뿜는 풀향과 나무향이 어우러지는 공간이랍니다. 주차장도 넓직해서 맘에 들었어요. 바깥엔 인조잔디를 깔아놔서 깨끗하답니다.
실외에서 마실수도 있게 되어있어요.


야외에 이렇게 꾸며 놓으니 너무 분위기 있네요. 흔들벤치 의자에도 한번 앉아보았어요..
일요일이었는데도 그리 많은 손님이 있진 않았어요.


가장 들어가보고 싶었던 공간이었어요.
투명한 프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공간에서 마시고 싶었지만, 날씨가 더웠던 관계로 들어갈 엄두도 못냈어요.
뜸들어죽을까봐~ ㅎㅎ
눈내리는 겨울에 저 원형 공간에 들어가서 커피한잔 마시면 분위기 있을것 같습니다.
한번도 보지못한 저런 공간을 스토랑트에 보니 나름 잘 꾸며놓은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제 먹어볼까?


아메리카노가 3,800원 , 라떼종류가 4,800원이니, 그리 비싸진 않은것 같아요.
현꽁이는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 그리고 캬라멜마끼아또를 주문했어요.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것입니다.


맥주도 소주도 있습니다.
맥주는 어찌 걍 케잌을 안주 삼아 먹는다지만, 소주는 무엇으로??



주문순서

1. 먼저 앉을 테이블을 선택한후 테이블번호를 확인합니다. (야외는 안되요...로봇이 야외까지는 못가요. )
2. 키오스크에서 드실 음료를 선택후 결제해줍니다.
3. 스마트 바리스타가 음료를 제조합니다.
4. 자리에서 기다리시면 "토랑이"가 테이블로 음료를 가져다 드립니다.
5. "토랑이"가 완전히 멈추면 음료를 꺼내주시면 됩니다.
6. 다 드신후엔 입구 앞에 있는 서비스바에 쓰레기를 분리해서 버려주세요.
7. 비치되어있는 물티슈나 행주로 테이블을 정리해주세요.
8. 테이블에서 떠나시기전에 테이블에 있는 "벨"을 눌러주세요.

■ "토랑이"가 원활하게 이동할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 위치는 변경하면 안됩니다.
자세히 보니 "토랑이"는 천장에 있는 센서대로 움직이는 것 같았어요.

똑똑한 "토랑이"

현꽁이 집에도 "토랑이"같은 로봇이 있었으면~~~(현꽁이가 아주 많이 이뻐해줄텐데..ㅋㅋ)


내부 사진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마도 로봇이 써빙을 해야 하니 곳곳에 장애물이 있으면 안될테니까요. 로봇도 한대가 아닌 몇대 있었네요.


안에서 로봇이 제조하고 홀에선 "토랑이"가 대기하고 있네요.. 움직이는게 얼마나 신기하던지..ㅎㅎ


"토랑이"가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첨엔 로봇 바리스타가 한다길래, 그래도 조금은 사람모양일줄 알았어요.. 이왕 만들거 멋지게 만들지..ㅠㅠ
예전에 갔을땐 마침 로봇이 고장났다고 직원이 가져다 주셔서 많이 아쉬웠었는데, 이번엔 로봇이 가져다
주어서 나름 나쁘지 않았어요.
그런데 오늘은 로봇도 원활히 잘 움직이는데 직원이 3분이나 계시더군요..손님은 그리 많진 않았는데.
인건비 절감은 그리 많이 안될것 같았어요.
참! 냉장고에 있는 케잌종류는 본인이 직접 꺼내서 들고 와야 합니다. 계산은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셀프였어요.
아직 거기까지는 로봇이 하긴 무리가 있나봐요.


현꽁이가 주문한 케잌과 음료가 나왔어요.
우린 가지고 야외로 나와서 마셨답니다. 야외에서 드실땐 미리 테이블을 선택한후 음료를 받아서 야외로 나오시면 됩니다. 레인보우 케잌입니다. 이쁜 색깔만큼 맛도 있네요..
그런데 음료는 아메리카노는 알겠는데 바닐라라떼랑 캬라멜마끼야또랑은 구별이 안갔어요..
이건가? 아니야~~~ 저건가? 아니야~~~~~요거였나? ㅋㅋㅋ
맛은??? 글쎄요~~~~~~~음~~~~~
로봇인 "토랑이"가 주는거니까! 딱~~ 거기까지만^^
아주 지극히 현꽁이의 주관적인 입맛이랍니다.
24시간 운영하는 카페이니 밤에 커피하잔 생각날때 드라이브도 할겸 분위기에 젖어 볼만은 한것 같아요.( 단, 아직은 주위가 허허벌판이라 무서울수도 있으니 든든한분하고 같이 가시길요..^^)



■ 내맘대로, 내멋대로 ^^


1. 숲속에 있는 카페라 바람과 향기가 좋다.
2. 로봇이 바리스타인 이색카페이다.
3. 주차장도 널널하다.
4. 가격은 보통이다.
5. 음료 맛은 아직은?^^


이상은 현꽁이가 이색카페 로봇이 바리스타인 대전 둔곡지구에 위치한 "스토랑토"를 이용한 리뷰였습니다.


"항상 판단은 당신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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